국방부는 “군은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며 “군의 대비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2~3일 안에 고정형 대북 확성기 20여 대의 철거를 마칠 계획이다.
이는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멈춘 데 이어, 장비까지 철수함으로써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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