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49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총상금 515만2천599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16강전에서 아나스타시야 세바스토바(386위·라트비아)를 2-0(6-1 6-0)으로 완파했다.
오사카가 승리를 확정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9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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