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 및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공모전을 함께 개최해 우리말과 한글의 문화·재산적 가치를 더 깊이 되새겨볼 예정이다.
접수된 상표 및 디자인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 브랜드 업계 전문가, 글자체 디자인 전문가 등이 우리말의 고유성, 브랜드 가치 및 한글글자체의 조형성, 심미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후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점),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1점),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5점) 및 아름다운 한글디자인(특허청장상 1점), 으뜸 한글디자인(특허청장상 1점)을 선정해 오는 10월 한글날을 전후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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