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거진 미국 고용 쇼크에 국채 금리도 급락
미국 고용지표가 갑자기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국채 금리가 급락했다.
고용 지표 쇼크로 채권 금리가 모두 하락(=채권값 상승)했지만 단기 채권의 움직임이 가장 컸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존 카나반 애널리스트는 "금리 곡선이 가팔라지고 있는 데다 다음 주 국채 환매 입찰도 있어 단기적으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30%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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