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 24% 점유율…"경쟁력 입증"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 전역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에서 24%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다수의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 제품들이 유럽에 출시된 2018년 3분기 대비 3년이나 늦은 2021년 3분기에 출시돼 시장 공략이 쉽지 않을 걸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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