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일 2025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상반기 운영실태 조사 결과, 누적 이용자 수가 11만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4개 시·군, 9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출퇴근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정 충북도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이직률 감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분양 시에도 긍정적인 인센티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시군 수요 반영을 통해 수혜를 받는 산업단지와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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