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에 나선 김아림은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구는 절묘한 샷으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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