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4일,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료생 9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금융연수원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했다.
환경부와 금융위는 11월에도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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