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톰프슨의 표정이 좋지 못한 것은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순위 상위 70명에게 주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71위로 놓쳤기 때문이다.
9언더파 271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친 우들런드 역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퍼트 세 번에 1타를 잃고 페덱스컵 순위 72위에 머물렀다.
해마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1타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 또는 다음 시즌 시드 확보에 실패한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올해는 톰프슨과 우들런드가 고개를 숙인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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