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車관세 15% 아쉬워…12.5% 달성 못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구윤철 부총리, "車관세 15% 아쉬워…12.5% 달성 못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자동차 관세율 12.5%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명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근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미국 측이 15%를 글로벌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구 부총리는 주요 경쟁국인 일본과 유럽연합(EU)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의 가격과 품질경쟁력 제고와 수출 지역 다변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트럼프 1기 때 한미 FTA가 양국 무역의 기반이었다면, 트럼프 2기에서는 FTA 체결 여부와 무관하게 관세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미 통상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