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3.0] 농촌 활력 불어넣는 '작은 베트남'…함양 계절근로자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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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3.0] 농촌 활력 불어넣는 '작은 베트남'…함양 계절근로자 기숙사

경남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상생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3년째 일한다는 레반권(38) 씨는 기숙사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함양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건립한 배경에는 심각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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