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백악관 당국자는 3일(현지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함으로써 사실상 러시아에 전쟁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하게 밝혔듯이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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