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감독 된 '최전방 공격수' 경제정책서도 골을[기자수첩]
정 대표는 자신을 믿어준 당원들에게 “최전방 공격수로 개혁의 골을 넣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가 매번 ABCDE를 강조하는 것을 보고 선명성을 앞세운 야당의 ‘당 대포’에서 경제 정책 한 축을 책임져야 하는 여당의 ‘당 대표’로 거듭나려는 욕심을 엿볼 수 있었다.
거대 여당을 이끌게 된 만큼 정 대표가 경제 정책에서도 목적지를 향한 직진 본능을 유지하되 직진하기 전에 기업과 전문가 등 많은 이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목적지를 정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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