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1천400여명이 대피했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전날 오후 8시께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중대본은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광주·전남·전북·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날 오후 11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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