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미사일 공방전을 계속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지난 7월 제3차 이스탄불 협상에서 합의한 1200명의 전쟁포로 교환이 임박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장,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서기와 회의를 열고 러시아와 벌이는 협상 진행 상황과 이스탄불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사항 이행, 차기 협상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1차 회담에서는 ‘1000명 대 1000명’ 방식의 전쟁포로 교환에 합의했고 2차 회담에서는 부상자 및 중상자, 25세 미만 병사 등에 대해 ‘전원 교환’ 방식으로 포로를 교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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