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상암 인터뷰] “이번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로 토트넘 고별전 마친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마친 뒤 관중석을 향해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33)이 또 울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 같았다.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몸담았던 팀을 떠나게 되면서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눈물이 나왔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