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과 함평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의 대피가 잇따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무안군은 이날 오후 9시28분께 무안읍 평월마을 인근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해달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 함평읍 읍내와 5일 시장 주변이 폭우로 침수, 주민들을 비상대피장소인 함평학다리고등학교와 함평초등학교로 대피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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