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현직 지도자가 여름 휴양지에서 주요 현안을 비공개로 논의하는 이른바 '베이다이허(北戴河) 휴가' 기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공식 서열 5위)는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의 위임을 받고 베이다이허에서 휴가 중인 전문가들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
베이다이허 휴가 기간을 맞아 중국 최고 지도부의 공개 활동도 잠정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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