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약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날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직접 토트넘과의 이별을 선언한 만큼, 이날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는 사실상 손흥민이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가 되는 셈이다.
토트넘은 10년 동행 후 이별을 앞둔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했고, 마티스 텔과 브레넌 존슨을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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