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어쩌면'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10년 절친' 데이비스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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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어쩌면'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10년 절친' 데이비스 함께 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어쩌면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데 절친 데이비스와 함께 선발로 나선다.

두 선수는 2015-16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로 줄곧 토트넘에서 같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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