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무리하는 손흥민(33)이 사실상 고별전이 될 뉴캐슬(잉글랜드)과의 친선전에 '캡틴'으로 선발 출격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인 뉴캐슬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공식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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