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토트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10시즌을 뛴 토트넘을 올여름 떠나기로 결심한 손흥민이 국내 팬들 앞에서 펼치는 고별전이다.
토트넘은 뉴캐슬전 뒤 유럽으로 돌아가 8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친선경기를 치르지만, 이 경기에선 손흥민이 뛰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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