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잠 배치 위협 속, 중러 해군 동해서 연합군사훈련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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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잠 배치 위협 속, 중러 해군 동해서 연합군사훈련 시작(종합)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3일 동해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시작했다고 중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도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동해에서 포격·대잠수함 훈련 등 예정된 연합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군과 러시아군은 이달 1∼5일 동해 부근에서 합동 정기 훈련인 '해상 연합-2025' 연습을 하고, 이후 태평양으로 병력을 옮겨 제6차 해상 연합 순찰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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