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때 '브로맨스' 印모디에 급속히 냉랭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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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때 '브로맨스' 印모디에 급속히 냉랭해져"

한때 '브로맨스'로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관계가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가 대미 무역 협상과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 문제에서 미국 요구에 양보하지 않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파키스탄 휴전 중재 역할을 인정하지 않자 모디 총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차가워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지난 2월에는 모디 총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본인보다 '훨씬 더 강한 협상가'라고 칭찬했으며, 모디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본떠 "인도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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