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한 금은방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수십kg에 달하는 귀금속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동원해 보물찾기에 나서면서 일대가 혼란에 빠졌다.
직원들이 밤새 가게를 지키느라 보석들을 금고에 넣지 않고 진열장에 그대로 둔 상태였는데, 아침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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