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회담이 언제 열릴지 시점을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하계 휴가와 광복절 80주년 행사 등 일정을 고려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2주 내 회담’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 외교 당국 간 조율 중이며 결정 시 양국이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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