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시도지사 회의로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정부 주요 관계자와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현재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추가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충남의 경우 당진시와 아산시 등 8개 시군의 피해가 선포 기준을 상회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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