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 지자체 등을 향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에 통제하고 신속히 대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행정안전부) 행안부는 이날 오후 윤 장관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 7월 호우 피해가 있던 지역에 다시 비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지자체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호우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중 신속히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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