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성료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아이콘 밴드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제왕 벡(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X 선셋 롤러코스터 (HYUKOH X SUNSET ROLLERCOASTER),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58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음악축제가 되는 첫걸음으로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