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떨어지면 돈 잃어’…SK이노 주가부양 과제
5조원의 대규모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자들과 주가수익스왑(Price Return Swap, PRS) 계약을 체결한 SK㈜와 SK이노베이션이 정기적으로 PRS 평가손익을 측정한다.
자금조달 기업과 투자자가 기초자산으로 잡은 주식 가치가 계약 당시보다 높으면 그 차액을 조달기업이 가져가고, 반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기업이 투자자에게 손실금액을 보전하는 계약이다.
SK온과 SKIET의 기업가치 상승 및 하락에 따른 손익이 SK이노베이션 장부에 찍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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