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기 기능이 제한된다.” 구글이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2월 세 번째로 우리 정부에 1대 5000 고정밀지도 반출을 요청하며 내세운 명분이다.
한국판 ‘디지털 대동여지도’다.
다행스럽게도 미국 정부를 앞세운 구글의 고정밀지도 반출 요청은 ‘안보’에 무게추를 둔 우리 정부가 한·미 통상 협상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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