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의 최근 가자지구 방문을 두고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구호단체 사이에서 '홍보용 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N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지난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를 방문했다.
위트코프 특사의 방문 당일에도 가자지구 전역에서 9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51명은 구호 식량을 받으려다 사망했다고 나세르 병원의 모하메드 사크르 간호국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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