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개발한 2t급 무인 헬리콥터가 해상 물자 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3일 전했다.
CCTV는 국유기업 중국해양석유(CNOOC)를 인용, 중국이 만든 전기식 수직이착륙기 '카이루이어우'(凱瑞鷗)가 처음으로 원양 석유 플랫폼 물자 운송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2t급 전기식 헬기인 카이루이어우는 신선한 과일과 긴급 약품 등 물자를 싣고 남부 광둥성 선전(深圳)에서 이륙했고 58분을 비행해 선전 해안선에서 150㎞ 떨어진 해상 석유 플랫폼에 도착했다고 CCTV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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