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 출신 인력의 국내 유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공개된 제26회 국무회의(6월 19일자)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외 인력 유치 방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베트남에서도 한국에서 일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인도적 차원에서 베트남 인력을 보다 많이 받아들이고, 관련 인센티브도 적극 검토하자”고 말했다.
또한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우리가 일본에 대해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만큼,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과 관련해 베트남 측에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을 밝히고 있는지”를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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