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전교 1등이 인서울 실패할 수도…"수능 전략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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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전교 1등이 인서울 실패할 수도…"수능 전략 엉망"

전교 1등이지만 수능 공부에 겁을 먹고 수학을 포기르 선언한 학생이 나온다.

조정식은 "이대로 가면 전교 1등인데도 인서울 못할 수도 있다"며 수능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못 맞추면 내신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한다.

학생 어머니는 "고등학교 진학 때부터 '최저'가 없는 학과를 갈 거라고 했다"며 딸이 고1 때부터 수능 공부에는 손을 놓아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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