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신예 음보코, 여자 테니스 2위 고프 완파…1시간2분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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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신예 음보코, 여자 테니스 2위 고프 완파…1시간2분만에 승리

여자 테니스의 2006년생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85위·캐나다)가 단식 세계랭킹 2위 코코 고프(미국)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음보코는 3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16강전에서 고프를 2-0(6-1 6-4)으로 완파했다.

WTA 1000시리즈인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음보코는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고프를 1시간 2분 만에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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