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은 없다.분명한 사실이다.”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우리 측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쌀·소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농산물 시장을 개방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국 측이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요구했지만 ‘이미 한국 농산물 시장의 99.7%가 개방돼 있고, 한국이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이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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