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1년째에도 가족 아냐"…며느리 경조사엔 '0회 참석'한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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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11년째에도 가족 아냐"…며느리 경조사엔 '0회 참석'한 시댁

재혼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댁으로부터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냉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 JTBC '사건반장'에는 남편과 재혼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시댁의 외면 속에서 지내고 있다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과 저 둘 다 재혼이었고, 재혼 당시 시댁 식구 중 누구에게도 축하를 못 받았다.만나서는 물론 전화 한 통도 없이 그저 모르는 척했다"라며 "처음엔 저도 잘 지내보겠다고 시누이의 환갑잔치 때 가족들 숙소며 떡, 식사 전부 혼자 예약하고 준비했지만, 시누이가 돌연 취소했고 결국 수십만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떠안아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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