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지난 2일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윤 의원을 상대로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반대했던 배경과 윤 전 대통령 부부로부터 김 전 의원 공천 관련 부탁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씨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특검에 출석하면서 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 의원과 권성동 의원의 통화와 문자를 보여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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