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지역 중심의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피 유도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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