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PR, PBS 등 공영방송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영방송공사(CPB)가 '트럼프 칼바람' 속에 결국 운영을 중단한다.
지난달 미 의회는 국제원조 및 공영방송 예산 90억달러(약 12조5천억원)를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 법안을 처리했다.
CPB 폐지는 NPR, PBS의 '좌편향'을 의심하며 예산 삭감을 추진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겐 또 하나의 정치적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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