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의 이별을 발표해 팬들을 아쉽게 했던 손흥민은 최홍만의 품에 안겨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손흥민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며 다가가 번쩍 들어 올렸다.
최홍만은 아기를 어르듯 손흥민을 둥개둥개 흔들었고, 손흥민은 부끄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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