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 입장에서 하는 일들이 전국적으로 균일하게 할 일도 많지만, 지방의 각 특색에 따라 개성 있게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이제는 지방자치가 상당히 많이 자리 잡아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방자치가 국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균형 발전이 지역에 대한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또는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장이다.실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지방자치가 큰 기여를 해왔고,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든든한 뿌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지방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도 노력해 주시겠지만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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