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업체와 투자자 등 피해 당사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청문회 개최 필요성에 다시 불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는 지난 1일 국회에서 ‘MBK의 진심, 홈플러스 회생일까? 먹튀일까?’라는 주제로 두 번째 연속 토론회를 열고, 피해자 보호와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위한 입법은 물론 MBK 대상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의환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 역시 “피해자의 대부분은 1억~3억 원 미만의 생계자금을 투자한 서민들”이라며, “김병주 회장과 MBK는 자산은 팔아치우고 부채와 피해만 남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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