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최근 관세 협상을 통해 2천억달러(약 278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조성에 합의한 가운데 협상 타결 이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의 첫 미국 투자 보증 사례가 나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3일 LG화학이 추진하는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의 금융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보는 앞으로 대미 투자 펀드의 보증 지원이 이날 LG화학에 대한 금융 보증 지원과 유사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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