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고인민회의 의장, 세계국회의장대회서 러시아 대표 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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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인민회의 의장, 세계국회의장대회서 러시아 대표 등 면담

박인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석해 러시아 등 4개국 대표와 면담했다.

박 의장은 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진정한 국제적 정의와 세계의 평화, 안정을 위해 자기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익을 존중하는 친선적이고 우호적인 국회들과의 관계 발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박 의장이 대회 기간 국제의회동맹 위원장과 총서기,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장, 몽골 국가대회의 의장, 베트남 인민회의 의장, 라오스 민족회의 부의장을 각각 만나 담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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