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병 걸린 김원훈…"후배 만나면 용돈 1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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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병 걸린 김원훈…"후배 만나면 용돈 10만원 씩"

코미디언 김원훈이 이른바 '유재석병'에 걸렸다.

김원훈 매니저는 김원훈이 유재석병에 걸렸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이) 후배들에게 잘해주기로 유명하잖나.원훈형도 후배들 만나면 이름 외워 불러주고 연락해서 잘 보고 있다고 하고 오며 가며 마주치는 스태프 이름도 외우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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