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15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김일성 주석을 '항일의 전설적 영웅'이라 우상화하며 대를 이은 충성을 주문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군마를 타고 백두대지를 달리기도 하고…"라며 '백두산 군마행군'을 상기하더니,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 따라 조국 해방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사들의 그 넋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찬양했다.
아울러 신문은 이날 '인민을 존대하는 자세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 제하 3면 기사에서는 김 위원장의 '애민정신'을 선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