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 의장이 지난달 29일에서 31일(현지시각)까지 사흘간 스위스를 방문해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 의장과 만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회담에서 “두 나라 관계를 동맹 관계, 동지적 관계로 역사상 최고봉에 올려세운 기본 요인은 로조(북러) 수뇌분들의 두터운 친분 관계의 결실”이라며 “조선을 지지하는 로씨야의 립장은 불변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우원식 국회의장과 북한의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도 참석했지만 북한 측과의 만남은 북한 매체는 물론 중국 매체에서도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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