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생금융 '헬프업&밸류업' 제주은행·신한저축은행 확대
신한금융그룹은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을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가계대출 고객 중 일부 보증부대출의 원금 대위변제 또는 법적절차 진행에 따른 원금 변제가 완료된 장기연체 고객 약 8000명의 잔존 미수이자 약 40억원 전액을 감면한다.
8월 1일부터 올해 중 신규 실행되는 모든 서민 신용대출(허그론, 참신한대출)의 금리를 산출금리 대비 1%포인트 낮춰 적용해 약 3만명의 대출금 3000억원가량이 수혜를 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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